[일간전북=김정훈기자]완주군은 추석 귀향객과 가을 관광객을 겨냥한 문화여행주간(9.10∼18, 8일간)과 가을여행주간(10.24∼11.6, 14일간)을 지정하고 가을 여행 맞이에 나서기로 했다.
완주군은 오는 9월 10일부터 18일을 문화여행주간, 10월 24일부터 11월 6일을 가을여행주간으로 정하고 귀향객 및 관광객에게 공공 관광시설인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과 삼례문화예술촌을 무료 개방한다.
이번 여행주간은 최근 로컬관광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완주에 더 많은 관광객과 귀향객 방문을 위해 대표 공공 관광시설의 문을 활짝 열게 되었으며, 무료 개방 관광시설과 할인시설을 중심으로 완주 매력에 빠질 수 있는 투어코스를 개발하여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일부 관광지와, 숙박․체험시설, 음식점별 이용료 할인 등 한가위 보다 더 풍성한 여행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봉준 행정복지국장은 전년보다 “더 즐겁고 새로워진 완주와일드푸드 축제(9.23∼25)를 준비하여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으며, 다가오는 가을 여행주간에도 대둔산에서 개최하는 THE 청춘 낭만콘서트를 시작으로 문화감성을 누릴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 운영 등 여행하기 좋은 완주, 로컬관광 1번지 완주의 매력을 맘껏 보여줄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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