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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생태체험 1번지, 추석연휴 자연을 만나며 전북을 느낄 수 있는 곳 소개
유재성 기자  |  kns11@jbk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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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13  11: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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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전북=유재성기자]전라북도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가족과 함께 부담 없이 찾아가 볼 수 있고 자연을 만나면서, 전북의 향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생태관광지를 적극 추천하였다.
 
아이들과 함께 자연과 역사 등을 느끼며 체험하는 코스로 고창군 운곡 람사르 습지이다.
 
고창군은 지역 전체가 생물보전지역으로 지정받은 곳으로 우수한 생태자원이 풍부하고, 특히 운곡 람사르 습지에는 수달, , 황새, 구렁이 등의 멸종 위기종 및 희귀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운곡습지의 장엄함을 느끼며 동양최대의 고인돌을 체험한다면 아이들에게는 물론 어른들에게도 힐링이 되며 큰 교육이 될 것이다.
 
인근 용계마을 즐길 수 있는 체험거리로 해설사와 함께하며 고인돌 열차를 타는 박물관 탐방코스, 운곡습지와 고인돌 보며 원시인 체험하는 운곡습지 탐방 코스, 생태밥상체험 등이 있는데, 아쉽게도 마을 주민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라서 추석 연휴에는 체험할 수가 없지만 연휴 이후 운곡습지 생태관광협의회(063-563-6664)에 예약을 하면 맘껏 체험할 수 있다.
 
남원시 백두대간 생태관광벨트로 백두대간은 백두산에서 시작하여 금강산설악산태백산소백산을 거쳐 지리산으로 이어지는 큰 산줄기를 말한다.
 
이러한 백두대간을 아이들에게 알리고 또 체험까지 즐길 수 있는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을 추천한다. 전국 최대 규모 생태교육장으로 지리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산림자원을 활용해 백두대간의 역사, 문화, 생태의 중요성을 알리는 체험프로그램 등이 다양하다.
 
익산시 서동 생태관광지인 금마저수지는 용화산과 미륵산의 품에 고즈넉이 안겨있는 형상이다. 왕벚, 자라풀, 부들, 갈대 등의 자리잡고 있고 저수지 일대를 돌며 상쾌한 공기를 마시고 난 뒤 저수지 옆 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서동공원을 찾아보는 것도 좋다.
 
진안군 진안 지오파크 마이산은 백악기에는 내륙의 커다란 호수였는데, 대홍수에 의한 모래·자갈 등의 퇴적과 역암으로의 변성, 그리고 약 7000만 년 전 융기를 동반한 지각변동으로 거친 차별침식에 의해 지금의 형상이 만들어졌다. 지질학적으로 큰 의미를 지닌 곳으로 전북도는 국가지질공원인증을 받기 위해 추진 중이다.
 
조선의 건국신화도 있고, 지질학적으로 크게 인정받는 암마이산의 타포니(풍화혈 : 땅위로 솟아오를 역암층이 긴 세월 동안 큰 일교차를 겪으며 동결과 융해를 반복하고 급격한 수축과 팽창을 거듭하면서 자갈이 빠져 나갈만한 틈이 생겨 작은 구멍들이 다양하게 나타나는 것)를 아이들과 함께 보며 느껴보길 권한다.
 
장수군 금강발원지 뜬봉샘 에코파크는 뜬봉샘 생태공원 탐방로를 따라 2.5km정도를 오르면 신무산 8부능선에 자리한 금강의 발원지 뜬봉샘을 만날 수 있다.
 
뜬봉샘 생태관광지의 깃대종은 이끼 도룡농과 뻐꾹나리인데, 이까 도룡농은 현재까지 아시아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대한민국에서만 발견되는 도룡뇽으로 연휴기간 아이들과 함께 찾아 보며 뜬봉샘 생태공원에서도 아이들과 함께 자연에서 생태체험을 해보기를 권한다.
 
사랑하는 가족, 연인들과 함께 힐링하는 코스로는 군산시 청암산 에코라운드가 있다.
 
청암산 에코라운드는 40여년 동안 상수원보호구역으로 묶여 생태경관자원이 우수한 지역으로 멸종위기식물과 법정보호종을 포함해 621종의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는 곳이다.
 
군산저수지와 청암산 및 구불길 등은 자연스러운 아름다운 풍광을 지닌 곳으로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편안한 옷차림으로 경험해보면 좋을 곳이다.
 
정읍시 내장호 생태관광타운은 한때 경작지였던 곳이 방치되면서 자연이 만든 월영습지를 체험하고 내장산 조각공원에서 조각을 감상하며 자생식물원에서 다양한 식물들과 애기를 나누며 내장호 수변을 사랑하는 분들과 걷는다면 행복할 코스이다.
 
무주군 구천동 3332경인 가을 정취에 흠뻑 취할 수 있는 백련사를 추천한다. 덕유산 구천동 계곡 상류에 위치한 백련사는 신라 신문왕때 백련선사가 은거하던 곳에 하연 연꽃이 솟아나왔다 하여 절을 지었다는 설과 신라 흥덕왕때 무렴국사가 창건했다는 설이 있다.
 
백련사에 머무르는 동안 일상에서 벗어나 가장 편안하게 있는 싶은 분들과 함께 하기 바란다.
 
임실군(성수 왕의 숲) 성수산 휴양림내 편백 나무숲 삼림욕장에서 편백나무의 무한한 피톤치드를 마시며 연휴기간 싸인 피로를 풀어보는 것도 좋으며, 왕건과 이성계 두 왕에 대한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고 청실배나무와 수령이 120년된 아홉가지를 아홉 마리 용이 기운을 발하여 모여드는 형국을 하고 있는 화백나무도 볼 수 있는 상이암을 추천한다.
 
순창군 섬진강 장군목은 섬진강 600리 길 중 가장 아름다운 곳에 위치한 장군목유원지, 수천년의 물살이 빚은 기묘한 모양의 바위들로 가득하며, 둘레 약1.6km, 깊이 2m 정도의 구멍이 뚫려 있는 모양이 마치 요강처럼 생긴 요강바위가 유명하다. 자연이 빚어낸 멋진 바위와 섬진강을 느끼기에 좋은 곳이다.
 
전라북도 생태관광지에 대한 정보는 전북도청 홈페이지, 전북의 재발견 블로그(blog.jb.go.kr) 등을 통해 관광정보를 알 수 있으며전라북도 환경녹지국 나석훈 국장은 오는 11월부터는 전라북도 생태관광에 대한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전라북도 생태관광 육성지원센터 홈페이지가 시범 운영될 계획이며, 올 추석연휴에 자연경관과  생태자원들이 잘 보전되어 있는 전북을 꼭 찾아 자연과 하나되는  체험을  해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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