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덕진구에 소재한 대자인병원(원장 이병관)에서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덕진구청(구청장 정태현)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였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 전달은 대자인 병원을 이용하는 지역주민과 함께 행복을 나누는 의미에서 추진되었으며, 추석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게 되었다.
대자인 병원 이병관 원장은 단순하게 수익만 목적으로 하는 병원이 아닌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병원이 되고자 하는 모토 아래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펼쳐왔다. 2012년 5월 개원시부터 지역 내 치료비를 감당하기 힘든 저소득층을 추천받아 치료비 지원을 실시해왔으며, 2015년부터는 매월 1회 병원이 없는 시골 마을에 무료 의료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정태현 덕진구청장은 “지역 내 몇 안되는 종합병원으로 지역보건에 한 축을 담당하면서도 어려운 이웃에게까지 도움의 손길을 펼쳐주신 대자인 병원 관계자 분들께 감사를 전하며, 지역내 많은 기관·단체들의 사랑 나눔 이웃돕기 후원 릴레이를 통해 더 살기 좋은 덕진구가 조성되는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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