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전북대학교 청소년 창의기술인재센터가 미래 사회를 선도할 창의기술인재 육성을 위해 제11기 청소년 창의기술아카데미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
‘창의기술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기술친화적 마인드 확산 및 창의적 기술소양 증진을 위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2011년부터 매년 봄·가을에 걸쳐 이 프로그램을 개최되고 있다.
참여 대상자 및 선발인원은 호남·제주 권역 내 중·고생 중 기술·과학 담당 또는 담임교사 추천을 받은 학생 80명 내외다. 전북대 청소년 창의기술인재센터 홈페이지(http://tstar.or.kr/tree/jbnu/) 공지사항에 첨부된 참가지원서, 추천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양식을 다운받아 우편이나 방문접수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9월 26일 오후 5시까지다.
이번 11기 교육은 중학생 대상 App 개발 프로젝트 과정, 고등학생 대상 아두이노기반 IoT 교육 과정으로 진행이 된다.
중학생 과정은 10월 15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3회 진행되고, 고등학생 과정은 10월 15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2회 교육 및 12월 26~28일까지 2박3일 겨울캠프로 진행될 예정이다.
App 개발 프로젝트 및 아두이노기반 IoT 교육을 위한 이론 및 실습이 진행되면서, 공통교육으로 ‘공학입문 교육 및 국내 산업기술 분야별 소개’, ‘융합신기술 특강(VR)’, ‘팀워크 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한 융합 프로그램을 교육받게 된다, 방학 집중 캠프에는 팀별 프로젝트 관련 UCC 제작 및 이공계 진로 설명회 등의 프로그램이 더해져 2박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선발 학생은 모든 교육과정에 참가해야 한다. 모든 교육을 이수한 학생에게는 수료증과 기념품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대학교 청소년 창의기술인재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센터 담당자(063-270-3695)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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