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전북테크노파크(원장 백두옥)는 9월 20일부터 R&D사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신규기업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도내 창업보육센터와 출연기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R&D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6억 원 규모로 기업이 가지고 있는 우수한 기술의 상용화를 위해 도내 중소기업 대상으로 추진하는 연구개발 지원사업 관련이며, 선정된 기업은 최대 150백만원 이내의 R&D개발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번 설명회는 9월 20일(화)부터 전북대학교 창업보육센터를 시작으로 전주대, 원광대, 전북테크노파크 과학기술진흥센터(완주) 입주기업을 방문한다. 사업내용과 지원대상, 전북 R&D 종합시스템 사용방법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중소기업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R&D지원사업 신청은 10월 7일(금)까지 온라인 R&D종합시스템(http://rnd.jbtp.or.kr)에서 사업계획서를 접수하면 된다. 이후 현장실태조사와 선정평가위원회 등을 거쳐 11월 중에 최종 지원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전북테크노파크 백두옥 원장은 “도내 중소기업들에게 지원정보를 알리기 위해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기업들의 편의와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를 희망하는 대학 및 기관 등은 전북테크노파크 미래기획팀(063-219-228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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