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전주덕진경찰서(서장 : 총경 박성구)는 9월 19(월) 직무 교육시 경찰서 각 과·계장, 지구대장·파출소장을 대상으로‘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9. 20(월)∼21(화) 2일간에 걸쳐 경찰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은 오는 28일부터 시행되는 청탁금지법의 정확한 법률 제정 취지를 이해하고 법 시행에 따른 혼란이 없도록 하며 수사매뉴얼 주요내용 및 수사방향 등의 이해를 돕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청탁금지법 법률적용대상, 부정청탁 금지 주요내용, 위반행위 신고 처리 및 신고자 보호 보상에 대해 공무원으로서 숙지해야 할 주요 내용 위주로 진행됐다.
아울러 업무처리 중 겪을 수 있는 사례와 질문에 대해서도 답변 및 의견을 나누며 오는 28일부터 시행되는 청탁금지법 대비 조직 내 청렴의지를 다졌다.
덕진경찰서장(총경 박성구)은“해당법률에 형사처벌 규정이 있는 만큼 법 시행이후 해당범죄에 대해 경찰관으로서 법률에 대하여 정확히 알아야 한다”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 후 “앞으로도 교육 자료를 만들어 전 직원에게 배포하는 등 청렴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고 말하며 강력한 청렴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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