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깊어가는 가을 밤! 우리를 힐링 해 줄 하모니가 9월 23일(금) 19:30분에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으로 가을의 향기를 듬뿍 담은 공연이 찾아온다.
본 공연은 가수이자 재즈보컬로 변신한 유열이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화려한 날은 가고', ‘사랑의 찬가’와 같은 자신의 곡을 재즈로 편곡하여 들려주며, 아름다운 재즈 보컬 김혜미가 감미롭고도 강렬한 목소리로 “Fly me to the moon", "Yo Soy maria"를 재즈파크빅밴드와 함께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광고음악으로 많이 알려져 있으며 재즈파크빅밴드의 대표곡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관중을 압도하는 웅장한 사운드의 ‘Sing Sing Sing'과 한국인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척 맨지오니의 ‘Feel So Good’, ‘Children of Sanchez’를 라이브로 들어볼 수 있다.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주제곡 ’Moon River'는 서정적인 멜로디를 색소폰의 솔로로 표현했으며, ‘록키’OST의 ‘Gonna fly now' 와 같은 유명 영화의 테마곡들을 재즈파크빅밴드 멤버들의 재미난 퍼포먼스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공연을 통해 일상 속에 지친 나를 치유하는 시간이 되고 짧지만 큰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