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한영수)가 간호교육인증평가를 통과해 21일 서울 라마다 호텔에서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간호교육인증평가는 교육부에서 주관하고 간호교육평가원에서 실시하는 것으로 대학과 학과의 비전 및 운영체계, 교육과정, 학생, 교수, 시설 및 설비, 교육성과 등 6영역 32개 평가 항목을 면밀하게 평가해 적정 수준이상의 기준을 달성한 간호교육기관에 ‘인증’을 수여하는 제도다.
입학정원 70명의 전주비전대학교 간호학부는 2012년 신설, 2014년 4년제 지정평가를 통과하여 간호학사 학위과정 교육기관으로 승격되었으며 지난 8월에 간호학사 학위과정 인증을 획득하였다.
간호학부 박심훈 학부장은 “비전대 간호학부는 이번 인증을 준비하며 더욱 질 높고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갖추게 되었다.”며 “실력과 인성을 겸비해 지역과 국가사회에 봉사할 우수한 간호 인력을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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