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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서 ‘능력 중심 채용설명회’ 개최
이혜숙 기자  |  jb@jbk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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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27  16: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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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전북=이혜숙기자]스펙보다는 능력을 중시하는 채용문화가 확산되면서 이에 대한 취업 준비생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 같은 열기를 반영한 능력 중심 채용설명회27일 오후 2시 전북대 진수당 가인홀에서 열렸다.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위원장 박용호·이하 청년위원회)와 고용노동부(장관 이기권),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박영범, 이하 산인공)이 주최하고 전북대가 후원하는 이번 설명회에는 전북은행과 한국전기안전공사,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LG화학 등 4개 기업이 참여해 생생하고 현실적인 채용정보가 학생들에게 전달됐다.
 
이번 설명회는 직무와 무관하거나 과도한 스펙쌓기로 힘들어하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기업별 직무능력 중심 채용 방향과 그 준비방법을 구체적으로 안내하고, 기업 채용담당자들의 채용정보와 조언을 제공하기 위해 기업과 정부가 뜻을 모아 기획한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여 4개 기업의 직무능력 중심 채용방식이 소개됐고, NCS(국가직무능력표준) 전형으로 입사한 선배의 준비 경험과 합격 노하우 전수, 기업 채용 담당자와 입사 선배들이 직접 채용 관련 궁금증을 전해주는 소통의 시간 등이 진행됐다.
 
또한, 설명회가 끝난 후에는 기업 채용담당자들이 취업준비생들에게 1:1 취업멘토링을 제공해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곳에는 오후 내내 전북대 학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져 스펙 초월과 능력 중심 채용에 대한 학생들의 깊은 관심을 반영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박용호 청년위원장은 많은 청년들이 취업용 스펙쌓기로 힘들어 하고 있는 상황에서 보여주기식 스펙보다 자신이 원하는 분야에 꼭 필요한 직무역량을 쌓는 것이 꿈을 실현하는 방법이라며 청년위원회를 중심으로 과도한 스펙쌓기를 바로잡기 위해 능력중심 채용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명회에 참여한 4개 기업은 블라인드 면접, 탈스펙 전형, NCS 도입 등 기업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능력중심 채용제도를 도입·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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