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지난 9.23(금)~24(토) 2일간 전주화산체육관 등 전주시일원에서 여성들의 건전하고 밝은 여가생활 제공과 체육활성화를 위한『2016 전북여성생활체육대회』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었다.
김제시는 이번 대회에 선수단 100여명, 7개 전종목(골프, 등산, 배구, 에어로빅스체조, 피구, 줄다리기, 단체줄넘기)에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 닦아온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체육축제 한마당을 참여했다.
대회 결과 줄다리기, 에어로빅스체조, 골프 3개 종목에서 1위의 영예를 안았으며, 김제시 여성체육위원회에서 출전한 피구종목은 3위를 차지하였다.
김제시체육회(회장이건식) 관계자는 올해 처음 개최된 여성생활체육대회에서 훌륭한 성적으로 김제시의 위상을 널리 알려준 선수단에게 감사하며 앞으로 여성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