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라승용 농촌진흥청 차장은 29일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제주시 연동)에서 열리는「제주지역 농촌진흥 사업 60주년 행사」에 참석한다.
라 차장은 이번 행사에 참석해 제주 농촌진흥 사업의 지나온 60년의 역사와 성과를 치하하고, 농촌진흥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 수여 등 제주지역 농업기술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감귤 바이오겔로 6차산업화 한 현장을 찾아 농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현장의 어려운 점 등을 해소하는 방안을 찾는다.
라승용 농촌진흥청 차장은 “제주 농촌진흥사업 60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과거 성과에만 머무르지 않고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도전으로 미래 한국농업의 한 축을 담당하는 제주농업으로 도약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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