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최용국기자]익산시는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최경옥),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 익산지사, 익산고용센터,오산면과 협력해 9월 29일 오산면 장신휴먼시아 2단지에서 맞춤형 구인 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
미니 취업 박람회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오리온, 광전자(주), 삼양라면, ㈜에이파트터, (유)온누리친환경, (유)씨제이푸드, 만인노인요양원 등 10개 직접업체와 50여개의 간접업체가 참여했다.
특히 현장 면접도 함께 진행되어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이력서, 자기소개서 컨설팅, 지문 인․적성 검사 등 다양한 지원 서비스 프로그램이 지원됐다.
또한 오산면 맞춤형복지팀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복지서비스 상담을 위한 복지상담실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익산시 이지영 부시장은 “익산시는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지원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업체의 일자리 수요에 맞는 맞춤형 여성 취업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사업에 내실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