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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지평선축제, 지역문화유산과 전통농경문화를 축제로 접목
이혜숙 기자  |  jb@jbk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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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30  09:4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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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전북=이혜숙기자] 929일 김제 벽골제에서 막을 올린 제18회 김제지평선축제가 마지막 5일차를 맞이하면서 대표 프로그램으로 김제지평선축제를 이끌어 온 전통농경문화 콘텐츠에 대한 관광객들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김제지평선축제의 기본 컨셉이 전통농경문화의 정체성 계승과 지역문화유산의 재구성을 통해 축제 프로그램으로 접목하고, 김제지역 고유의 하늘과 땅이 만나는 비경 지평선을 테마로 하여 김제시민과 관광객 참여를 골격으로 하여 현재까지 이어졌다는 점이 김제지평선축제가 4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에 선정된 배경이기도 하다.
 
103일 하루밖에 남지 않은 김제지평선축제에서 전통농경문화와 지역문화유산을 축제 프로그램으로 접목한 최고의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김제지평선축제 하면 빠질 수 없는 풍년기원 입석 줄다리기벽골제 전설 쌍룡놀이는 잊혀져 가는 김제지역 설화와 지방민속자료를 토대로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관광객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대동 프로그램으로, 금년은 Killer Contents로서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진행된다.
 
풍년기원 입석 줄다리기는 매년 정월 대보름에 지역주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전라북도 민속자료 제7호인 김제시 입석마을의 선돌에서 행해진 민속놀이로 남자와 여자가 대결하여 여자가 이기면 풍년이 든다는 전설에서 기원해 프로그램화 하였으며, 금년에는 농악단 신명놀이와 관광객 무동 태우기 등을 통해 관광객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벽골제 전설 쌍룡놀이는 전라북도 민속자료 제10호로 벽골제를 지키고 풍년과 인간 화합을 위해 목숨을 바치려던 단야낭자의 정신을 기리는 민속놀이로 백룡과 청룡의 대결구도와 관객몰이를 위한 용기놀이, 관광객과 함께하는 대동 퍼포먼스가 장관을 이룬다.
 
김제지평선축제는 여느 축제와는 달리 남녀노소, 내외국인을 불문하고 다양한 연령층에게 어필할 수 있는 매력이 충분한 축제이기도 하다.
 
어른세대의 그리움으로만 남아있는 시골의 향수를 자녀, 손자들이 느낄 수 있는 체험거리로 재구성한 프로그램들이 김제지평선축제에는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모락모락! 아궁이 쌀밥짓기 체험, 도롱이 워터터널, 대동 연날리기, 벼베기 농촌체험, 지평선 농촌풍경 그리기 대회」「지평선 허수아비 퍼포먼스, 조선으로 떠나는 신관사또전, 황금들녘 달구지 여행, 지평선 목장 나들이 하루 밖에 남지 않은 일정이지만 즐길거리로는 하루가 턱없이 부족하다.
 
5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할 폐막행사는 폐막주제공연(농자천하두레놀이)을 시작으로 국악인 오정해의 대동 한마당이 펼쳐진 후, 지평선 판타지쇼와 관광객 모두의 염원을 담은 풍등날리기로 마무리 된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김제지평선축제를 보기 위해 찾아오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며, 김제시민을 비롯한 축제 관계자 등이 최선을 다해 준비한 김제지평선축제가 오늘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면서 하루 남은 일정이지만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김제지평선축제를 마지막날까지 찾아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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