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 전라북도는 9월 30일(금) 안전관련 각기관·단체로 구성된「안전문화운동 추진 전라북도협의회」(이하 안문협)의 실무위원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문협 실무회의 및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안문협 실무위원회는 민간-행정-언론-공공기관의 협력을 기본 전제로, ‘생활 속 실천’에 중점을 두고 도민과 함께 실효성 있는 안전문화운동 추진을 위하여 도내 안전관련 기관․단체의 재난안전관리업무 실무자들로 구성된 민·관협의체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점검을 더욱 강화하고, 안전문화 운동을 범도민 운동으로 확대 추진하기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 하고자,「재난은 막고, 사고는 줄이고, 안전은 지키자」라는 슬로건 아래 생활주변의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안전의 중요성과 안전 수칙을 지속적으로 교육하며, 위험요소 신고문화 정착을 위해 자율적 민·관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안전사고 Zero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또한, 실무회의에서는 ‘16년 추진중인 안전문화 주요사업 및 ’17년 신규 안전문화사업 계획에 대해 설명이 있었는데, ‘15년 실무회의에서 발굴된 과제중 안전홍보를 위한 버스측면광고 및 등산로에 안전표찰 게첨 등 2개 사업은 ’16년 사업으로 반영되었고, ’16년 5월 실무회의때 발굴된 과제중 생활안전수칙 카드 제작하여 각 가정에 배부가 필요하다는 건의는 현재 추진중이며, 그 외 과제는 ‘17년도 사업에 반영키 위해 예산요구 중임을 설명하며, 더 많은 안전문화 실천과제발굴을 위해 분과별 토론시간을 가졌다.
송기항 생활안전과장은 “도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서는 도민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안전생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안문협이 앞장서서 적극 활동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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