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최용국기자]익산시 왕궁면은 지난 10월 3일 열린 제13회 왕궁면민의 날 기념행사에 왕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허브화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행사장에 참여한 마을주민 2,000여명에게 책자와 배너, 리플렛을 통해 복지허브화를 홍보하였으며, 맞춤형복지 제공을 위한 복지상담을 함께 진행했다.
마을주민들은 “복지허브화 실시로 마을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안타까운 위기가정이나 주민들이 희망을 얻고 함께 더불어 행복해질 것을 기대한다”고 입을 모았다.
향후 왕궁면 맞춤형복지팀은 관내 56개 경로당을 순회,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실시할 예정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맞춤형복지를 제공하고 자원발굴을 통해 다양한 자원을 확보한다.
왕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류형규은 “복지허브화를 통해 민관이 함께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관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그물망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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