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 전라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 강용구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남원2, 농산업경제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10월 18일 (사)전라북도 시각장애인연합회 남원시지회로부터 시각장애인에 지대한 관심 및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흰지팡이날은 시각장애인들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지난 1980년 10월15일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지정한 날로, (사)전라북도 시각장애인연합회와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남원시지회는 남원 춘향골체육관에서 제37회 흰지팡이날 시각장애인 복지대회 및 체육대회를 공동 개최하였으며, 시각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전달해준 공로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하였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강용구 도의원은 “이런 뜻 깊은 날에 큰 표창을 받게 된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장애인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사회생활을 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할 것이며, 주변 이웃과 함께하는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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