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김정훈기자]완주군이 19일과 20일 이틀 동안 응급상황 발생시 대응할 수 있는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건기관 공무원 및 자동세제동기(AED) 관리자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본적인 응급처치의 필요성, 위급상황 시 행동요령, 가슴압박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 자동제세동기 활용법 등 반복교육을 통하여 응급처치로 생명을 유지시키고 치명적인 장애 예방 등 위기대처 능력 함양에 주안점을 두었다.
또한, 실습위주 체험형 교육으로 지역 축제와 체육 행사에 응급환자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안전하고 적절한 처치 등 의료지원반의 역할을 잘 수행 할 수 있는 교육도 진행됐다.
완주군보건소장은 “언제 어디서든 응급상황은 발생 할 수 있기 때문에 반복적인 실습 교육을 통하여 보건기관 공무원의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민원현장 또는 지역에서 개최되는 축제와 체육 행사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해 소중한 군민의 생명 구하는 데 일조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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