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전주시가 ‘2016 전주비빔밥축제’를 찾은 내방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의 정착을 위한 퀴즈 맞추기 이벤트 진행으로 이색적인 홍보에 나섰다.
전주시는 20일부터 4일간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열리는 전주비빔밥축제 기간 동안 제2기 도로명주소 서포터즈와 합동으로 도로명주소 활성화를 위하여 ‘「도로명주소의 마법」3가지만 알면 확실히 보입니다’ 전단지와 이에 맞는 퀴즈를 제작하여 이를 활용하여 퀴즈 맞추기 이벤트를 전개하고, 도로명주소의 사용방법과 길 찾기 편리성 등을 홍보하여 큰 호응이 있었다.
또, 도로명주소를 모르는 시민들을 대상으로는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현장에서 바로 검색해 알려주는 등 홍보활동에 주력했다.
양도식 전주시 생태도시계획과장은 “전주에서 열리는 각종 축제와 행사를 찾는 내방객과 시민들에게 도로명주소 사용의 편리성 등을 홍보하고 홍보의 사각지대의 어르신들을 방문 교육방식 등 도로명주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생활 속 도로명주소 정착을 위해 적극적인 사용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