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제20회 노인의 날 기념식이 정읍시 주최, 대한노인회 정읍시지회(지회장 이호춘) 주관으로 지난 19일 정읍사 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노인의 날(매년 10월 2일)을 기념하고 어르신들을 격려․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생기시장과 유진섭 정읍시의회 의장, 도의원을 비롯하여 지역 기관단체장과 지역 어르신 7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에서는 모범노인과 노인복지 기여자, 효행자, 유공 공무원 등 32명에 대한 시장과 시의장, 노인회 정읍시지회장의 표창이 이어졌다.
이날 김시장은 축사를 통해 평생을 국가 발전과 가족을 위해 헌신해온 어르신들을 격려․위로하고 “어르신들이 보다 행복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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