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최용국기자]익산시는 10월24일부터 현지실사 지적측량 성과검사 확대 실시를 통해 지적측량성과도 발급기간을 4일에서 3일로 단축 시행한다.
시는 지적측량 성과검사를 통해 지적측량수행자가 실시한 분할측량, 등록전환 등 지적공부정리를 위한 지적측량에 대하여 측량성과 결정의 정확여부와 각종 인․허가 사항과 부합 여부 등을 확인한다.
시는 지적측량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의 지적측량 시 익산시 직원이 함께 현장을 방문해 지적측량과 검사측량을 동시에 시행해 검사 기간을 단축한다.
시 관계자는 “지적측량성과도 단축 발급은 지적측량에 따른 토지분쟁 방지 등 민원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측량성과의 신뢰성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며 “측량성과도 발급일 단축을 통한 사업기간 단축으로 시민의 시간적 경제적 비용절감과 도시계획 사업 등 공공사업을 원활하고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적측량 민원처리 실태와 관련법규 적용의 적정 여부와 지적측량 관련 민원발생 토지,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운영․관리 및 토지이동정리 등 지적업무 마인드향상을 위해 매월 업무연찬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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