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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까지 국제회의 예약 완료 "서울은 국제회의 최적의 개최지"
김희숙 기자  |  green878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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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12.01  19: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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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서울시

[김희숙 기자] “2015년 개최지는 서울”, 지난달 30일 콜롬비아 카르타헤나에서 8천여 명이 참석하는 2015년 세계중환자의학회 학술대회 개최지로 서울이 호명되는 순간 올해 32번째 국제회의 유치 승전보가 울렸다.

서울시가 국제회의의 개최지로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 내년부터 2018년 까지 약 100건의 국제회의가 서울로 개최를 확정한 상태로 대부분 1천여 명이 넘는 대규모 회의들이다.

특히 의학, 건축, 수학, 도로 등 각 분야에서 ‘올림픽’ 이라 불리는 대형 국제회의가 줄줄이 개최를 기다리고 있어 이에 따른 총 경제 효과는 1조 3,000억 원에 이를 뿐 아니라 해당 분야의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서울이 국제회의 개최지로 각광을 받게 된 주요 요인 중 하나는 서울시가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맞춤형 국제회의 유치클리닉에 그 비결이 있다.

이러한 전문서비스는 지난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당시 김연아를 비롯한 발표자들도 집중적으로 받은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32번째의 유치 승전보를 울린 2015 세계중환자의학회 학술대회와 2017년 국제구강악안면외과학회 학술대회 또한 서울 유치클리닉의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알려졌다.

2003년부터 무려 네 번의 도전 끝에 서울 유치에 성공한 국제구강악안면외과학회 학술대회 김경욱 유치위원장(대한치의학회장)은 “유치 위원장으로서 그동안의 마음고생을 한 번에 날리게 된 기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마케팅(주)는 이러한 유치클리닉 뿐만 아니라 국제기구 방한 인사의 서울답사를 비롯한 각종 행정지원과 유치, 홍보, 개최 3단계에 걸쳐 최대 2억 원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컨벤션 유치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 한해 총 32건의 국제행사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이러한 서울의 컨벤션도시로의 상승세는 각종 국제기관들이 인증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월 국제컨벤션연합(UIA,Union of International Association)이 서울을 세계 5대 컨벤션 도시로 선정한데 이어 10월에는 아시아 최고 권위의 관광어워드 ‘제22차 TTG Travel Awards’에서 ‘최우수 MICE 도시’로 선정됐다.

관련 MICE업계 종사자들도 서울로 국제회의 개최를 문의하는 국제단체가 해마다 늘고 있다며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서울시 안승일 문화관광기획관은 “서울은 관련 산업으로의 파급효과가 크고 소비지출이 높은 비즈니스 관광시장을 적극 개척하여야 할 것”이라며 “서울을 세계 최고의 MICE 도시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전개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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