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김성현기자]임실 오수휴게소(소장 황기홍)는 8일 더불어 함께하는 지역사랑 실천을 위해 오수면 상신마을 주민과 ‘휴게소 음식과 함께하는 부뚜막 이야기’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의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 일환으로 매해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황기홍 소장 및 직원 20여명이 오수휴게소 대표음식인 ‘임실치즈철판비빔밥’을 어르신 70여명에게 대접했다.
또한 대화를 통해 지역주민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어르신의 외로움을 함께 나누는 등 유대 강화를 위한 뜻깊은 자리가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황기홍 소장은 “이번 행사는 어르신과 소통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더불어 함께하는 휴게소가 될 수 있도록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수휴게소 대표메뉴인 ‘임실치즈철판비빔밥’은 지역의 대표특산품인 ‘임실치즈’와 대한민국 대표음식인 ‘비빔밥’이 만나 맛과 건강을 추구하는 현대인의 인기메뉴로 자리잡았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