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역점적으로 추진중에 있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대상지역을 1차 선정한 결과 전라북도는 전주를 비롯한 5개 시군이 1차 선정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지난 9.9~9.23까지 시․도를 대상으로 수요조사 실시와 지역 및 현장 전문가로 이루어진 추천위원회의 추천(10.12~17)을 통해 1차 56개 후보군을 선정하였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육성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서울과 제주 외의 지역 구석구석에서도 질 높은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지역별 특색이 있는 ‘10대 관광코스’를 선정하고 이를 집중적으로 발전시키는 프로젝트이다.
향후 1차 선정된 지역들에 대한 심층 평가는 계속되는데 11월에는 전문가 현장 답사를 통해 면밀한 지역평가를 하며, 1차 선정된 지자체들은 관광자원조사와 지자체 추진계획서 등 자구 노력과 지자체 간 협력 방안을 제출하면 이에 대한 전문가들의 심층평가를 거쳐 대상지역을 재점검하고 내년도 예산이 확정되면 12월에 최종적으로 사업대상 지역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를 대비하여 전라북도는 1차 선정된 시․군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대상 시군에 산재되어 있는 다양한 관광자원을 면밀히 조사를 할 계획이며, 지자체 추진계획서에는 대상지역의 관광수요와 안내체계, 사업추진의 협력방안, 지역주민의 참여방안, 재원조달계획, 홍보 및 마케팅 및 권역 내 대표 관광코스 등을 발굴하여 타 지역과의 차별성 강조하는 등 최종 선정 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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