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 Update : 2023.2.2 목 17:50
일간전북
로그인  |  회원가입
최근뉴스사회
[단독]농협중앙회 직원, 10대 소녀 성관계 그 후...경찰 “기소의견 송치 계획”
조해진 기자  |  sportjhj@kns.tv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1.12.02  14:27:4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조해진 기자] 지난달 18일 농협중앙회 소속 직원인 A(26)씨가 초등학교 6학년인 B양을 자신의 원룸으로 유인해 성관계를 한 사건이 큰 충격을 준 바 있다. 현재 이 사건은 경기도 동두천 경찰서 실종팀이 A씨를 기소의견으로 송치할 예정인 것으로 <> 취재결과 확인됐다.

지난 2일 사건 담당 경찰은 <>과의 전화통화에서 "A씨가 B양을 미성년자 간음 목적으로 유인한 혐의는 법원에서 영장까지 발부됐지만 피해자 부모가 (딸의) 신변노출을 우려해 (A씨와) 합의하에 고소를 취하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경찰은 “피해자 측이 고소를 취하했기 때문에 공소권이 없어 처벌을 할 수 없지만 이것이 혐의가 없다고 인정된 것은 아니다”면서 “농협 중앙회가 고소가 취하됐다고 무혐의라는 듯이 언론에 알렸는데 무혐의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농협중앙회가 자신들의 이미지 훼손을 우려해 잘못된 사실을 알리며 사건을 왜곡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언론에 A씨가 남긴 ‘룸메이트 구함’이란 게시물에 B양이 접속했다고 보도가 됐는데 이는 사실과 다르다”며 “B양이 인터넷 게시판에 사람들과 놀고 대화하고 싶은 마음에 ‘기타 잘 치는 사람 손 번쩍’이라는 게시물을 남겼는데 이를 본 A씨가 게시물에 접속한 뒤 B양을 유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더욱이 인터넷을 검색하면 A씨가 B양에게 집에 가라고 여러 번 이야기 했으나 가지 않자 10일 정도 보호하고 있었던 것이라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하는 글이 나온다”고 밝히고 “사건 장소에서 성관계를 맺은 증거들이 발견됐다. 경찰이 잘못이 없는 사람을 구속하겠느냐. 더욱이 잘못된 정보로 초등학교 6학년 밖에 안 된 피해자를 문제아로 만들어 탓하는 것은 피해자를 두 번 죽이는 일”이라고 성토했다.

이에 경찰은 “검찰과 조율해 A씨를 13세 미만 강간으로 기소의견 송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조해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자유게시판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호:일간전북 | 등록번호:전북 아00054 | 등록년월일 : 2011.08.10
발행인: 육화봉 | 편집인 : 육화봉 | 전화:0505-670-7000 | 팩스0505-670-0404
우)561-830 전주시 덕진구 건산로 150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정훈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양두식
Copyright 2011 일간전북, KNS. All rights reserved. [문의메일] jb@jbk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