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 전라북도는 여성가족부의 2016년 여성·아동 폭력방지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2016. 11. 25(금) 오후2시 서울 페럼타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다.
이번 수상은 아동·여성 폭력예방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해 여성·아동 안전지역연대 운영위원회 활성화 및 실무사례협의회 운영 등 민·관 협력을 통해 적극 추진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및 아동·여성 권익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전라북도는 2016년 비의무대상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폭력피해자 치료프로그램, 등을 실시하였고,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축구관람객 20,000명 대상으로 아동학대 근절 선포식 및 캠페인과 홍보영상을 송출하였으며, 송하진 도지사님을 시작으로 아동학대예방 릴레이서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전라북도 박철웅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아동·여성 폭력방지 유공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무엇보다 관련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번 표창을 계기로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전라북도가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앞으로 민·관이 더욱 협력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하였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