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 장수군청(군수 최용득) 직원연구모임 성과발표회가 29일 오후 2시 장수군 보건의료원 대회의실에서 김윤섭 부군수를 비롯해 실과소장, 직원, 연구모임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발표회는 연구모임 팀별을 구성해 주요활동성과와 연구과제 발표를 통해 직원들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우수시책을 적극 발굴 군정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총 8개팀으로 구성된 ‘keep-agro’, ‘다이나믹 장수’ ‘장수지킴이’, ‘플루토스’, ‘B.S.C.’, ‘그린파워’, ‘꽃바람’, 보금자리 등이 참가해 ▲장수지역 맞춤형 연중 조사료 생산체계구축 ▲도농교류 6차산업 연계 활성화 방안 ▲우리 장수 안심길 프로젝트 ▲유휴 군유재산 활용방안 ▲전라북도 1등 생태관광지 조성 ▲산림관리를 위한 드론 활용 추진 ▲도서관의 역할 재창조 ▲장수군 공무원 주거 안정화를 위한 실태조사 등을 주제로 최우수팀 선정위한 경합을 벌였다.
이 성과 발표회에서는 연구과제별로 성과성, 실용성을 중점으로 엄격한 자료심사와 발표 심사를 실시한 결과 최우수상 1개팀( 다이나믹장수), 우수상 2개팀(꽃바람, 보금자리), 장려상 1개팀(그린파워)을 선정했다.
이 우수팀들에게는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장려하기 위해 복지 포인트를 부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윤섭 부군수는 “연구모임을 더욱 활성화하고 이번 연구과제에 대해서는 좀 더 보완 발전시켜 사업타당성 여부를 적극 검토 후 군정에 반영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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