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장수군 환경위생과는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경상북도 경주에서 개최되는 ‘2016년 배출업소 환경관리 경진대회’에서 2015년 환경오염배출시설 환경관리 실태평가 결과 환경부장관 기관상과 포상금 5백만원을 수상한다고 최근 밝혔다.
군은 지난해 관내 대기․폐수배출업소 50개소에 대해 정기점검과 갈수기, 장마철, 명절대비 등 수시점검을 실시했다.
이에 미신고배출시설 설치 사업장 등 2개소를 검토 및 해결 완료했고, 4개 위반사업장은 과태료를 부과, 환경오염배출시설 지도․점검 강화, 자율점검업소 지정관리, 영세사업장 기술지원 부분에서 좋은 평가로 인정받았다.
류지봉 과장은 “환경오염배출시설의 철저한 관리로 자연환경보전에 앞장서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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