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 장수군이「대중교통정책추진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우수기관 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대중교통정책중점사업인 ▲택시감차 계획 및 실적 ▲버스 재정지원 확보 ▲교통편익증진 도입율 ▲어린이보호구역시설개선 ▲불법주정차 과태료 징수율 등 7개 분야에 대해 실시했다.
장수군은 택시업계의 상생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택시감차를 유도해 2016년 감차 목표를 달성하고, 교통약자인 장애인 및 어린이를 위한 장애인콜택시 운영 및 어린이 보호구역 시설개선 등 각 항목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또한 대중교통수단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어려운 재정상황에서도 농어촌버스 재정지원금을 확보해 군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 복지에 이바지하고 있다는 평이다.
장수군 민원 과장은 “이번 평가를 계기로 군민에게 더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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