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연말연시 및 2017년 새해를 맞이하여 담배의 폐해로부터 지역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보건소 금연클리닉 카톡 친구 맺고 금연을 권장하고 있다..
특히, 작년 담뱃갑 인상 및 담뱃갑 경고그림 도입, 금연구역 확대 등 담배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으며, 보건소에서는 흡연자들의 금연성공을 돕기 위해 건강증진센터 내 금연클리닉과 각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도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금연클리닉을 처음 방문하면 등록을 시작으로 니코틴 의존도 평가지 작성, 혈압, 체중, 호기일산화탄소를 측정하며 맞춤형 금연상담과 금연행동요법 지도, 금연보조제 등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금연클리닉 카톡 친구 맺기를 통해 맞춤형 금연서비스 제공으로 금연 유지를 확인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 할 수 있도록 금연 행동요법을 알려주어 금연성공률을 높여준다
또한, 흡연 직원이 건강과 삶의 질 향상 및 비흡연 직원의 간접흡연 예방을 위해 직장으로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른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을 상시 지도․점검하여 간접흡연의 유해환경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깨끗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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