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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편향성 비판 사퇴한 백혜련 검사 내년총선 출마할 듯내년 총선 수원 권선 여, 검사출신 격돌 예고
김동산 기자  |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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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12.04  23: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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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산 기자] '이제는 떠나렵니다' 총선출마를 위해(?)

그랜저검사 벤츠검사 등 검찰의 신뢰도가 추락한 가운데 지난달 21일 백혜련(44,여,사법연수원29기)대구지검 검사가 검찰 내부 전산망에 '이제는 떠나렵니다'는 제목으로 검찰의 중립성을 비판하며 사직서를 제출해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다른 한편에서는 백 검사가 내년 총선 출마를 의식한 명분 쌓기 라는 얘기도 흘러 나오는 것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실제 백 검사는 내년 총선에서 수원권선구로 출마한다는 것을 지역정가에서는 기정사실로 여기고 있다는것이다. 특히 백 검사의 남편이 시민단체 활동을 하고 있다며 내년 총선에서 야권통합 후보로 출마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러한 내용이 사실이라면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백 검사가 자신이 몸담았던 검찰을 비판하며 사직서를 제출한 것은 의도된 행동이라는 평가를 면하기 어려울 것이다.

한편 백 검사는 "국민적 관심사가 집중되는 큰 사건들을 정치적 중립과 독립성을 지키며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다"고 지적하며 "형사부에서 고소사건 수만건을 공정하게 처리하지 못하면 검찰 시뢰는 무너진다"고 검찰의 중립성에 대해 지적한바 있다.

특히 백 검사는 "어쩌다 검찰이 여당 국회의원에게조차 '정치를 모르는 검찰'이라는 말을 듣게 됐나"라며"검찰의 진정성을 몰라주는 국민, 언론만 탓하기 보다 너무 엄격한 증명으로 무죄를 썼다고 법원을 비판하기 보다 정말 검찰이 정치적 중립을 지키지 못하고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았는지 검찰 기준과 상황 판단이 시대 흐름에 뒤처져 정당성을 상실하게 된점은 없는지 사건처리 공정성은 없는지 되물어 봐야 한다"고 검찰 내부를 비판해 파문이 일었다.

백 검사는 고려대 사회학과를 졸업 후 수원지검 검사로 임관 대구지검 김천지청, 수원지검 안산지청, 서울중앙지검을 거쳐 대구지검에서 일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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