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장수군은 올해 초 성과관리 시스템을 본격 도입해 체계적인 실적 관리로 성과지표 130개, 실행과제 278개를 개발, 목표설정을 통한 분야별 성과로 끌어 올렸다고 밝혔다.
2016년 주요실적은 내년도 국가예산으로 레드푸드 융복합센터 조성,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등 신규사업으로 총68건 2,011억원 (‘17년 국도비 282억원 확보)을 확정해 2016년에 비해 두 배를 증가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특별교부세도 장수군 소각시설설치, 장수농공단지 앞 장천로 확포장 등 총 8건 21억원을 확보해 전년도(6건 19억원)에 대비 2건(2억원)을 더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한 기관표창 등 수상분야로 2016년 도로명주소 업무표창 (국무총리),세출절감·세입확대 우수지자체(행자부) 등 총 29개 분야를 수상했으며 40억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그밖에도 전국 임업기능인 경진대회 1위, 전라북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평가 1위, KBS 전국노래자랑 유치로 성공적 축제 개최에 기여하는 등 분야별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최용득 장수군수는 “전년도 대비 분야별로 비약적인 발전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목표설정을 통한 체계적 성과관리의 도움이 컸다.“ 며, ”이러한 노력이 올해 SBS ‘전국 살기 좋은 곳’ 4위에 선정되는 영예로 이어졌다.”며 “행복 장수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군은 앞으로도 다각적 평가방법을 추가 도입해 목표달성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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