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장수군 의회(의장 유기홍)는 지난 11월 16일부터 이달 15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시작된 제274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올해 의정 활동을 마무리하는 이번 정례회에서 행정사무감사, 2017년도 세입·세출 예산안과 2016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조례안 심사 등의 심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한규태)는 11월 16일부터 11월 24일까지 전 실과소와 읍‧면, 장수한우지방공사를 대상으로 행정수행 전반에 대한 감사를 실시해 개선요구 55건, 시정 42건, 주의 25건 등 총 122건을 지적, 집행기관에 시정을 요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오재만)는 11월 25일부터 12월 14일까지 「2017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2016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했고, 2017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해서는 276,644백만원으로 수정의결하고, 201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서는 원안가결했다.
또, 이희숙 행정복지위원장이 심사 보고한, 「장수군 고문변호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에 대해 원안 가결했으며, 김용문 산업건설위원장이 심사 보고한 「장수군 행복마을 만들기 지원조례」는 원안가결하고 「장수누리파크 관리 및 운영조례안」은 수정 의결 했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