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산서면사무소는 12월, 행정구역 및 공사관리구역 불부합 지역의 효율적 수리시설 유지관리를 위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주민간담회는 전북도청 주관으로 양성빈도의원, 한국농어촌공사(무진장지사, 전주완주임실지사) 관계자, 행정, 산서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장수군 산서면은 일부구간이 임실・남원지역과 인접해 인근 장남제, 오봉제 등에서물 공급을 받아 농업생산을 하고 있는 실정, 이에 따라 행정구역과 농어촌공사간 불부합지역이 발생해 용수공급이 원활하지 못하고, 경지 정리가 실시된 지 20년 이상 돼 수리시설이 노후화된 지역으로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자 간담회를 추진했다.
전북도청 및 농어촌지사 관계자는 주민건의 지구에 대한 현지확인을 통해 단기 및 중장기 사업 등의 계획을 수립하고 용수공급이 저하된 수리시설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양성빈 전북도의원은 “지역개발을 위한 지역민의 숙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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