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김제시청공연단(단장 황배연 안전개발국장)은 12. 24(토) 김제 신세계병원을 6회째 방문해 환우들과 크리스마스를 함께 축하하고 ‘나누며, 즐기며, 소통하는 위문공연’을 펼쳐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이날 하모니카 연주, 통기타 공연, 트로트, 밸리댄스 등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으며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환우들에게 선물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이번 공연을 위해 매주 2회씩 연습을 진행하였고, 음악적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고 성숙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모습을 선보여 귀감이 되고 있다.
김제시청공연단은 2003. 3. 4일 전주문화방송의 ‘도전가요열창’ 김제시청편이 제작 방송되면서 도전가요열창의 출연자와 뜻을 같이하는 직원을 포함하여 27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밴드와 통기타, 하모니카 연주 등 올해로 13년을 맞이하였다.
그간 매년 정기적으로 사회복지시설 위문공연을 비롯하여 각종 문화예술행사, 청원체육대회 및 노사화합한마당 등 찾아주는 곳곳에서 64회 이상의 공연을 펼쳤으며 음악 재능기부를 통해 공무원과 시민과 함께 하는 동아리로 성장하였다.
황배연 김제시청공연단 단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찾아 위문공연을 펼칠 계획이며 시민과 함께하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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