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서울시

[김희숙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의 중소기업 지원전문 기관인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는 20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12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특별창업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별창업과정은 예비창업가 기초창업과정, 외식프랜차이즈 사업화 창업과정, 패션소호무역 창업과정, 청년아이디어․기술 창업과정, 소상공인컨설팅 창업과정이며 서울특별시 창업스쿨 홈페이지(http://school.seoul.kr)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서울특별시 창업스쿨은 매회 교육 모집 시 3대 1 이상의 경쟁률을 보일만큼 예비 창업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창업교육이며 점차 다양해지고 있는 창업 시장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반영함으로써 창업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이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빠르게 변하고 있는 외식사업 시장에서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고 있는 창업과정 9기 수료생 원쭈꾸미 양원모 대표는 “전자공학을 전공한 제가 외식업으로 현재 위치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창업스쿨을 수료하지 않았다면 불가능했을 것입니다”며 “작은 티끌이 모여 큰 산을 이루듯이 긍정적이고 열정적인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여서 서로 위하고 끊임없이 참맛에 다가가는 사업가가 되고 싶다”라고 교육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