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장수군 보건의료원은 설 연휴 기간인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장수군은 진료공백을 막기 위해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 약국을 지정해 군민들이 진료와 의약품을 구입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비상진료대책을 추진한다.
장수보건의료원 비상진료대책에 따르면 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24시간 응급환자 처치 지도, 질병상담, 병원·약국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공공보건의료기관 17개소와 민간의료기관 9개소, 약국 10개소 등 설 연휴기간에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비상진료체계를 가동, 당번 ¼ 의료기관과 약국은 설 연휴 기간 정상진료를 실시한다.
또한 관내 전체의료기관, 소방서, 경찰서 등에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하고 대형사고 발생시에도 조치를 취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기간 근무하는 의료기관과 약국 명단은 군과 각 보건소,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전화는 국번없이 129보건복지콜센터, 119 구급 상황관리센터외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www.e-gen.or.kr)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응급으료 정보제공)을 이용,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실시간 안내하고 있다.
이외 자세한 문의는 장수보건의료원 350 – 3119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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