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장수군은 설 명절을 맞이해 오는 27일 ~ 30일 연휴 기간 동안 한누리시네마를 지속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기간 한누리시네마에서는 다양한 최신 개봉작을 상영한다. 상영작품은 사랑하기 때문에, 더킹, 터닝메카드, 모아나, 어쌔신 크리드, 공조, 키코리티 등이다.
특히, 터닝메카드, 모아나, 키코리키 등은 전체 관람가로 연휴 기간에 모처럼 어린 자녀들을 둔 가족들이 모두 같이 영화를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갖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수 한누리시네마는 전국 최초로 문을 연 작은 영화관으로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최신 개봉작을 시중 영화관보다 30% 가량 저렴한 가격에 상영,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왔다.
한누리시네마는 2016년 관람객 수 38천여 명을 기록하면서 주민들의 ‘문화 사랑방’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육영수 문화체육관광사업소장은 “설 연휴기간 가족과 함께 한누리시네마에서 영화를 같이 관람하면서 가족 간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연휴기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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