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전라북도의회 국주영은 의원(전주 제9)은 2016년 전라북도교육청 정보화역기능 예방 조례의 시행결과 자료를 분석, 인터넷 지원 15,300 가구 중 443 가구(2.9%)가 PC 미보유 및 고장으로 인해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는 허수로 발견되었다.
국주영은 의원은 그 동안 기술적으로 확인 불가능했었지만, 정보화역기능 예방 프로그램을 설치하면서 인터넷을 실질적으로 사용하고 있는지 여부가 확인되었으며, 인터넷 지원 예산을 절감하는 부수적 효과를 거두었다고 설명했다.
국주영은 의원의 분석 자료에 따르면 인터넷 사용료 지원 대상자 중 PC 미보유 가구는 88 가구, PC 고장은 355 가구로 총 443가구가 허수로 밝혀져 약 4,678 만원을 정도 절약하는 부수 효과를 거두었다.
국주영은 의원은 전국 최초로 정보화역기능 예방 기술적 안전조치 설치를 계기로 사이버 유해환경 차단과 게임중독 등을 예방하는 동시에 인터넷 지원비의 허수도 파악해 비용절감의 효과를 거둔 전라북도교육청에 감사를 표시하며, 지속적인 노력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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