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원기자] 옹진군은 지난 5일부터 북도면, 연평면 초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국가공인 정보기술자격(ITQ) 아래한글 자격증반을 운영 중이다.
이번 자격증반은 급변하는 IT기반 스마트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 콘텐츠 개발 및 교육대상 확대로 더 나은 주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군에서는 교육 효율성 제고를 위하여 1단계 온라인 사전학습으로 반복학습을 유도하고, 2단계 전문강사 파견을 통한 실전학습을 실시하여 최종 자격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지원 할 계획이다.
또한 시험주관 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와 협조하여 자격증 설명회 개최 및 교육 자료를 지원하였고 내년 2월에 해당면을 방문하여 자격시험을 실시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금번 교육효율 분석 후 정보화 자격증반 운영을 나머지 기관으로 확대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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