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조해진 기자) 태안유류피해주민들이 삼성중공업에 피해보상을 요구하고 있다

[조해진 기자]지난 2007년 12월 7일 발생한 태안기름유출사고로 피해를 입은 주민 7,000여명이 과천 정부청사와 삼성그룹 본관 앞에서 '삼성-허베이스트리트호 유류오염 사고' 4년을 맞아 상경 집회를 벌였다.

서해안유류피해민연합회는 "태안기름유출사고가 발생한지 4년이 되었지만 기름유출 책임이 있는 삼성중공업과 정부가 이렇다할 대책 없이 시간만 끌며 나몰라라 하고 있다"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며 정부 및 삼성의 대책 마련과 피해 보상을 촉구했다.

▲ (사진=조해진 기자) 자유선진당 류근찬 국회의원의 궐기 모습

▲ (사진=조해진 기자) 서해안유류피해민총연합회 피켓

 

▲ (사진=조해진 기자) 충남, 전북, 전남에서 상경 집회에 모인 태안유류피해주민들

▲ (사진=조해진 기자) 충남, 전북, 전남에서 상경 집회에 모인 태안유류피해주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