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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어린이집 원생 12명 결핵 감염... 지난 10월에 이어 '또'
권우진 기자  |  sportjhj@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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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12.08  07: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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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우진 기자]7일 서울시 은평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영·유아 원생 12명이 집단으로 결핵균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나 관계 당국이 조사에 들어갔다.

서울시는 해당 자치구와 교육·보건 당국과 함께 결핵균의 정확한 감염경로와 감염 환자 수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10월에도 서울시 도봉구의 한 유치원에서 아동 24명이 결핵 양성반응을 보였다. 원인은 유치원 교사가 결핵균 보균자였기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지난 2004년에도 제주도의 한 어린이집에서 폐결핵에 걸린 보육교사와 접촉했던 어린이 중 1명이 결핵 판정을 받았고, 다른 20명도 결핵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나 이슈가 된 바 있다.

현재 어린이집 보육교사는 연간 1회 건강검진을 받을 뿐 정밀검진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태여서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어린이들이 각종 위험요소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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