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군수 박우정)이 지역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생활하고 스스로 자긍심과 자신감 회복으로 건강수명 연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강백세 노인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는 ‘건강백세 노인대학’은 흥덕 기쁨노인대학과 모송노인대학에서 교양강좌, 건강관리, 노래교실과 웃음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어르신들의 여가선용과 보람 있는 삶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고 6일 전했다.
보건소에서는 건강하고 보람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주제별 프로그램과 어울리는 건강정보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매주 교육 주제에 적합한 대학교수와 유명강사를 초빙해 건강강좌를 열고 유익한 웃음으로 노년기 우울증과 스트레스를 해소해 줄 수 있도록 운영되며 생활양식과 환경변화에 따른 만성 퇴행성질환 증가에 따른 심뇌혈관질환 예방, 치매예방조기진단, 노년기 영양결핍예방 위한 영양관리 교육으로 활기찬 생활을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진행 할 계획이다.
아울러 생활체육회와도 연계해 노년기 근력이 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적절한 운동지도와 건강체조 등으로 낙상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인대학에서 즐겁게, 공부하고 건강하게, 100세 시대를 영위할 수 있기를 바라며, 고창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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