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복례)에서는 자활에 입문하는 저소득층 지역 주민들의 직무능력향상을 위하여 Gateway교육과정을 실시하고 있다. Gateway교육 과정은 2개월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3월부터 4월말까지 2기 과정에 10명이 참여하여 진행되고 있다.
특히, Gateway과정을 통해 자활사업 참여자의 욕구, 적성, 능력, 여건에 따라 개인별 맞춤형 자립계획 및 경로제공과 자활프로그램 연계로 효과적인 자립을 지원하는 경로설정 프로그램이다.
이번 2기 과정은 기초인문학강의, 문화체험활동 등 기본적인 소양교육을 시작으로 자활센터 사업단 견습을 통해 자활사업의 이해를 높이고 근로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어 자활참여자들한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김제지역자활센터장(김복례)은 “Gateway과정 신규 참여자에게 근로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알선 및 취창업에 대한 정보제공, 각종 복지자원 연계를 통한 탈수급을 촉진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활할 수 있도록 자활능력 배양, 기능습득 지원 및 근로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자활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새롬세차, 희망영농, 버블버블 등 6개의 사업단에서 150명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3기 Gateway 교육과정은 현재 모집 중에 있으며, 5월에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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