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배 전 대표가 10일 4.12보궐선거가 열리는 완주 고산면과 전주 서신동에서 지원유세에 나섰다.
천 전 대표는 4.12 보궐선거가 진행 중인 완주 고산면과 전주 서신동을 방문해 지역 거점 사거리와 전통시장 등에서 후보들의 지원유세에 힘을 보탰다.
천정배 전 대표는 “이번 보궐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출신의 불법으로 인해 생긴 선거다”며 “책임 질 줄 아는 후보, 깨끗하고 능력 있는 후보를 뽑아야 한다”고 말하며 국민의당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그는 “작년 4월 이곳 전북에서 일어난 녹색바람을 다시한번 일으켜 전북이 대선승리의 주역이 되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앞선 지난 8일에는 박지원 대표가 보궐선거 지역 두 곳을 각각 방문해4.12 보궐선거 승리로 다가올 5월 장미 대선에 앞서 흐름을 선점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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