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순정일 기자]
군산시 주민생활지원과는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1일 나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급식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직원들은 재료 손질부터 요리보조, 급식, 설거지 및 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복지사각지대를 발굴을 위해 긴급복지 지원과 희망복지지원단의 주요사업에 대한 주민홍보와 상담을 병행하여 실시했다.
김장원 과장은 “평소 저소득 계층의 어려움을 상담하고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는 주민생활지원과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소외계층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밀착형 지역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모두가 함께하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나운종합사회복지관 무료급식소는 빈곤, 거동불편, 가족문제 등으로 주거지에서 식사해결이 곤란해 결식우려가 있는 저소득 60세 이상의 어르신과 중증장애인들이 무료로 중식을 이용할 수 있으며, 1일 300여 명에게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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