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장수군 장계면(면장 이길재)은 18일 이장회의에서 30개 마을이장들에게 「복지이장 직함이 담긴 명함을 제작·배부」하고, 복지임무 등을 설명하는 등 지역복지 증진에 열정을 쏟고 있다.
또한 우리지역 취약계층, 위기가정 발굴 등을 위한 신속 ․ 정확한 연락 유지를 위한 취지로 뒷면에는 복지허브화 홍보도 겸할 수 있도록 제작해 전달했다.
이날 장계면은 복지이장 명함 배부를 하며 ‘장계면의 취약계층의 건강 ․ 영양상태 ․ 주거환경 등 생활실태와 욕구를 파악, 공공 ․ 민간 서비스가 적극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취약계층 모니터링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이길재 면장은“복지이장 명함은 행정-주민 간 가교역할을 하는 이장들에게 위상강화, 사기 등을 북돋우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주민들에게는 한층 더 질 좋은 복지서비스가 되도록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장계면권역(장계·천천·계남·계북) 맞춤형복지팀은 장계면을 시작으로 3개 면도 이장회의 일정에 따라 복지이장 명함을 배부하고, 민·관이 협력,장계면권역 복지사각지대 최소화에 복지이장의 역할과 마을주민의 대표로서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방문해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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