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순범준 기자]
고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 김종균)는 도 자원봉사종합센터 행복한 지역공동체 봉사동아리 육성 공모사업으로 ‘우.풍.자(’우리 풍선과 캘리그라피로 자원봉사해요’) 프로그램이 선정되어 캘리그라피 교육 후 캘리그라피 손글씨를 활용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센터는 22일 고창 해리고등학교 청해봉사단(담당교사 오영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수료 후에는 오는 10월까지 지역 내 행사참여와 복지시설을 방문을 통해 풍선아트와 함께 캘리그라피를 이용한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사)전북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전문성과 마인드를 고취시켜 지역의 자원봉사문화를 선도하며, 봉사활동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며 마련됐다.
또 기관과 자원봉사단체가 연계해 자원봉사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자원봉사 활동에 즐겁게 참여 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고창자원봉사종합센터 김종균 소장은 “청소년들이 봉사정신을 고취시켜 지역의 봉사문화를 선도하며 봉사활동의 질적 향상과 더불어 활동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서로의 재능을 나누고 수혜자와 봉사자 모두 기쁨과 행복을 느끼는 자원봉사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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