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푸른솔초등학교(교장 최병화)는 지난 4월 18일(화) 군산월명경기장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23회 군산교육지원청 교육장배 초중학교 육상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우승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작년 대회 여자부 우승에 이어 올해는 남, 여부 모두 우승의 쾌거를 이루어 스포츠클럽 선도학교로서의 기틀을 마련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산푸른솔초등학교는 남, 여 모두 80m, 100m, 200m, 800m, 400m계주와 멀리뛰기, 높이뛰기, 포환던지기 등 전 종목에 걸쳐 19명의 선수가 참가해 남자 80m 2위, 남자 100m 1위, 여자 200m 1위, 남자 800m 1위, 400m계주 남녀 1위, 멀리뛰기 남자 2위, 높이뛰기 남녀 1위, 포환던지기 남자 3위를 차지하며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다.
학생들과 우승의 기쁨을 함께 한 최병화 교장은 “아침활동과 방과 후 시간을 이용하여 땀을 흘리며 노력한 결과이기에 더욱 기쁘다. 그리고 우리가 매일 실시하는 아침 건강달리기가 종합 우승의 밑거름이 된 것 같다. 지난 두 달간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학생지도와 훈련에 임해준 선생님들과 학생들의 덕분이다” 라며 협동심과 단결심을 발휘하여 열심히 뛰어준 학생들과 지도교사들을 격려하였다.
이 날의 영광은 매일 아침 운동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노력한 결과이며, 군산푸른솔초 체육교육의 무한한 잠재력과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 값진 결과를 얻기까지 노력한 모든 이에게 힘찬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의 더 큰 발전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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