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김제시(시장 이건식)는 김제청진회와 오는 9월 20일부터 9월 24일까지 열리는 5년 연속 대표축제인 제19회 김제지평선축제의 글로벌 축제 도약을 통한 지속 가능한 축제 전환을 도모하기 위한 사회단체인 김제청진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19회 김제지평선축제는 대한민국 최초 5년 연속 대표축제로 Beyond Korea, Global Gimje Horizon Festival이란 새로운 비전 제시로, 올해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지속 가능한 축제로의 전환을 위한 수익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협력체계를 구축한 김제 청진회(회장 김재문)는 1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46년 전통의 지역봉사단체로써 독거노인 경로위안잔치, 불우노인 및 소외계층 위로행사를 비롯해 관내 불우학생 장학금 지원 등 폭넓은 지역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김제시 관내 사회단체 중 처음으로 김제지평선축제(가족 대항 초가집 만들기)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재료 등 제반경비를 직접 후원하는 스폰서십으로써, 기존의 관 위주의 행정에서 벗어나 시민이 자발적으로 적극 참여하여 함께 만들어 나가는 다양하고 내실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큰 의미를 갖는다.
김제청진회 김재문 회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를 매년 개최하는 김제시와 협약식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상호 발전을 위하여 더욱 협력체계를 굳건히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 최초 5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 김제지평선축제는 올해 9.20(수) ∼9.24(일) 5일간 김제시 일원(벽골제중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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