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장수군은 지난 20일 부군수실에서 `17년도 상반기 체납세 일제정리기간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징수대책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
한영희 부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번 중간 보고회에서는 징수 부서장과 읍․면장 등 12명이 한자리에 모여 일제정리 기간(`17.3.15.~5.31.) 중 징수목표 초과 달성을 위해 체납세 징수 추진사항과 징수대책을 보고하고 징수 향상을 위한 논의를 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효율적인 체납세 징수를 위해 체납자를 원인 및 금액별 등으로 분류 후 맞춤형 징수방향을 설정했으며, 특히 고액․고질 체납에 대해서는 재산압류, 채권 추심 및 공매 등 체납처분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영희 부군수는“경기침체로 체납세 징수에 어려움이 많지만, 자주재원 확충과 성실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체납세 징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이번 체납세 일제정리기간 중 2017년 4월 20일 현재 지방세입 체납액 1,139백만원 중 109백만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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